케이프 브레튼 케이프 브레튼 섬, 선교지에서 드리는 5월의 편지

날짜: 2023-05-23 조회 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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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수님을 몰라볼  있었을까요



요한복음 20(11 이하)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마리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슬퍼하며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예수님을 동산지기로 오해합니다마리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혹시 당신이 예수님의 시체를 옮겼습니까어디로 옮겼는지 말씀해주시면 제가  시체를 가져가겠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으로부터 고침 받은   예수님 곁에 머물렀던 사람입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을 때도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도 끝까지 예수님 곁을 지켰던 사람이 마리아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몰라볼  있었을까요

마리아 뿐만이 아닙니다엠마오로 가는  제자는 어떻게 예수님을 몰라볼  있었을까요?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는  제자가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24)예수님이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느냐?” 
그러자 그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슬픈 일을 당신만 모른단 말입니까예수라는 분은 모든 일에서 능력 있으신 선자자이셨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가 오직 그분 뿐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박았습니다.
 일이 일어난 지가 벌써 사흘 전입니다어떻게 당신만  일을 모른단 말입니까?

그런데  기이한 일은 우리 무리  어떤 여자들이 우리를 너무 놀라게 하였는데,
글쎄 그들이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라고 말하는 천사들을 만났다는 겁니다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때예수님이 이들을 이렇게 책망하셨습니다

 미련하고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말씀들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아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죄인들의 죗값을 치르고다시 부활한다는 성경 말씀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아!”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떠나신 후에그들은 자기들과 함께 계셨던 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우리의 마음속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이들은   제자에 속하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그런데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몰라볼  있었을까요?
이유는 부활의 복음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그것이 아는 것에만 그쳤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에 그치고부활의 믿음이 그들의 진짜 믿음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성령님을 몰라볼  있을까요?



이것은 막달라 마리아나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의 현실입니다우리에게는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그런데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를 전혀 몰라보고 삽니다.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몰라보고 삽니다어떻게 이럴  있을까요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복음을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것이다(16) .... 
성령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17) ....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26).

우리는 예수님의  약속을  알고는 있습니다그러면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떻게 이럴  있을까요아는 것에 그치고 믿음이 우리에게 실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에 관한 예수님의 약속을 아는 데에서 그친다면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제자들과 같이
성령님으로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을 우리는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그리고 실제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의 모습으로 나에게 오신 예수님 알아보지 못하며 삽니다.
말씀이나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고
오늘 말씀은 정말 나를 향한 말씀이야말씀에  마음이 너무 찔렸어”, “기도 시간에 나의 마음이 정말 뜨거웠어라고 고백하면서도,
그저 고백하는 것에 그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물론 모든 감동이 ‘성령의 감동 아닙니다그래서  분별해 보셔야만 합니다. 
주신 감동대로 행하는 것이 (1)성경 말씀에 근거한 일인가(2)당연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가
(3)모든 사람들에게 은혜가 되는가?” 기준으로  분별해 보셔야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인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오늘 은혜 받았어!”라고 고백하는 것에 그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모습으로 내게 찾아오신 예수님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동이 예수님의 음성인지를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순종도 동반되지 않습니다.
만일  성령의 감동이 정말 ‘내게 찾아오셔서 명령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라고 믿는다면 어떻게 순종하지 않을  있겠습니까

성령님의 모습으로 오셔서 나를 만나주시는 예수님 보는 눈이 열려야만 합니다.
그래야 계속해서 예수님 가르침을 받고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고예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있습니다.  

 성령의 명령을 받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길 간절히 원합니다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처음 시작한 무료 급식



이번 4 부활절에는 조금 특별한 날을 보냈습니다.
폴롯엑 보호구역에 들어가서 ‘원주민 아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선교 하며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일을 위하여 멀리 몽튼이라는 곳에서 오신 이선호&정소영 집사님과 함께 “한국식 볶음밥 + 토스트 + 계란국 만들어 
 40~50명의 원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정부로부터 보조금 받아서 마약과 술로  탕진하는 사람들인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쫄쫄 굶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않겠습니까?” 

제가 원주민 아이들을 위하여 ‘무료 급식 선교 시작한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3) 저는 직접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누는 것이 상대방과 친해지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정부로부터 받은 양육비까지 마약과 알콜로 탕진하는 것이 아이들의 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무엇보다도하나님이 기뻐하실  같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면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저는 이것을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무료 급식 자체가 하나님의 명령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안에서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자유 의지입니다다시 말해서 원주민 선교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일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자유입니다그러나 저는 무료 급식이 선교하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고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급식 선교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되길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섬겨주어라라는 성령의 명령에 열심히 순종하길 원합니다.
열심히 순종하는 5월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케이프 브레튼 섬에서

이근권 목사 드림

 

이근권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과 대학원 졸업,

성육보육원&노인요양원 원목실 담임,

에스카소니 선교(일산)제자교회를 담임하였고,

현재는 에스카소니 & 폴롯엣 보호구역 원주민들과

케이프브레튼 한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https://www.sweetsmel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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