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09-06 조회 수: 56
늘 먼 곳에서 선교에 앞장서는
몬트리올한인교회 성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곳 탄자니아 마사이교회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마티아니사유니 교회에서 전도부인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017년 하반기부터 8개 마사이 교회가 연합하여 시작한
전도 부인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시간이 흘러 4개의 교회가 개척이 되어 함꼐 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12개 마사이 교회에서 65명의 전도부인들이 2월 7월에 계속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과 봉사자들까지 90명이 함께 했습니다.
전도부인이 열린 이마티아니사유니(시온)교회는 다른 마사이 동네처럼 전기불이 없습니다.
그런 동네에 적절한 하나님의 때에 태양광이 설치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선교헌금으로 교회와 유치원(사무실), 그리고 부엌에 전기를 설치하였고,
또한 목회자 주택에도 태양광을 설치했습니다.
몬트리올 한인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귀한 <빛>을 선물 받았습니다.
밧데리에 가득 찬 태양열을 통해
롱기도교회에서 가져온 음향시스템에 연결하여
키보드에 맞춰 쿵짝쿵짝
있는 힘껏 하나님께 실컷 찬양을 드렸습니다.
밤에는 환하게 불을 밝혔고
마음과 힘과 뜻을 모아 공동의 기도 제목대로,
개인의 기도 제목대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쏟아지는 빛을 따라 교회가 보입니다.
그래서 칠흑같은 어둠 속에 묻혀버린 마사이 동네는 밤에도 살아있는 생명이 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귀한 사랑 때문에,
예수님의 그 사랑 때문에 말입니다.
2020년부터 엔키카레교회
2021년 엔훠르엔데게교회
2022년 신야교회
2023년 오늘 이마티아니교회까지
밝은 빛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자니아 배경식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