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2023년 11월 에벤에셀 선교편지

날짜: 2023-11-18 조회 수: 63

 2023 11 에벤에셀 선교편지 Noviembre 2023

Iglesia Ebenezer Argentina No.34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이름을 에벤에셀이라하니라. 삼상 7:12

Luego, Samuel tomó una piedra, la puso entre Mispá y Sen, y a ese lugar lo llamó Ebenezer, porque dijo: Hasta aquí nos ha ayudado el Señor. * 1 Samuel 7:12

 

하나님의 은혜La Gracia de Dios

Hola! 모든 후원자분들과 교회공동체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문안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르헨티나 에벤에셀 교회의 그간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7 26-30, Betel/ Ebenezer 연합 겨울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이사야 60 1절의 말씀 일어나 빛을 발하라” “Levántate y Resplandece”라는 주제로 4 5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벧엘교회 단기선교팀을 통해서 땅의 작은 빛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웠고 그리스도인의 섬김과 나눔의 능력을 목격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에벤에셀의 미래인 청소년, 어린이들이 말씀안에서 기쁨을 얻고 위로를 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202311.jpg

 

 

  

 

 

 8 20, 어린이주일을 맞아 은평감리교회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복음 메시지가 담긴 연극과 바이올린 연주,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간식과 선물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과의 연합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 선교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선교의 모델이 협력하는 한인교회들과 에벤에셀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8 12, 강사로 이덕규 선교사님을 모시고 도전 1189, 성경읽기 세미나 진행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신약성경를 통독하는 것이 에벤에셀 하반기의 목표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상에서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 동기 부여할 있는 귀한 기회로 삼았습니다. 현재 신약통독 아니라 구약통독도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남녀노소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며 기뻐하는 에벤에셀 공동체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8 26, 벧엘교회 박미성 전도사님을 모시고 교회 리더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에는 직분자가 없지만, 교사로 섬기는 이들과 앞으로 교회를 이끌어갈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교회 리더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시 점검할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나라 일꾼으로서 성장할 있도록 기도로 준비할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했고 전도사님의 강의와 간증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반기를 시작하며 남자 성인반, 청소년 제자반을 개강했습니다. 풍성한 삶이라는 교제를 사용하여 기초 신앙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마침기도를 하며 이렇게 말씀공부 해본 적이 처음이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아이들도 주중에 시간을 내어 열심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과정을 통해서 성도들 사람 사람, 건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날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참석하는 모든 이들이 신앙의 단추를 여미고 과정중에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 일어날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르헨티나는 매년 10 어머니 날이 있습니다. 올해는 10 15일이 어머니 주일이었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어머니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교회의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8 15 아르헨티나 선교사 협의회 월례회가 에벤에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교회에 방문하셔서 함께 예배하고 교회와 지역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예배와 회의 후에 에벤에셀 가족들의 섬김과 봉사로 식사를 대접하고 교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귀한 손님들을 맞으며 준비하고 봉사하는 일을 통해 저희 공동체가 섬김의 기쁨을 깨닫고 누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Apoyo Escolar(방과후교실): , 공부방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증된 도서 어린이 성경이 많이 있습니다. 공부를 마치기 교사들이 다양한 어린이 성경을 읽어주고 내용을 가지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공부방을 통해 여러 명의 아이들이 어린이 예배에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들끼리 이야기하여 동네에 공부방에 대한 긍정적인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처음으로 받아 시험 점수에 기뻐하며 자신의 시험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달라 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아이들을 하나님 나라의 귀한 자녀들로 자라나게 하실 것을 믿으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축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위해 귀한 연보를 보내주시고 중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2층의 골조를 올리고 있습니다. 얼마 지붕 콘크리트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가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에벤에셀교회가 이제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충족되어 절차에 맞게 개척설립예배를 드릴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9 , 가정교회로서 모여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고 함께 교제 왔으나, 한국 감리교회에 등록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올해로 14명의 입교인이 등록되어 이제 모든 등록 절차를 마치고 설립예배를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아르헨티나를 순회방문하시는 대한기독교 감리회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님과 임원분들, 지방회 감리사님 목회자분들을 모시고 오는 11 25() 오후 3 에벤에셀교회 개척설립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충만한 설립예배가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사람을 천금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열심으로 인하여 여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에 우리를 부르시고 참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초대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꾸준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때마다 정성어린 헌금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11.18.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                                                                             김형일 애라 주혜 혜안 혜강 올림

  

 

 

[더 자세한 소식과 사진은 이 곳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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