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4-16 조회 수: 61
몬트리올 한인교회 성도님 그리고 담임 김 목사님,
선교사는 저녁마다 매일 창세기 ~ 요한계시록 22장까지 하루 1장씩 읽으면서 묵상 했었는데, 오늘 저녁11:30분에 요한 계시록 22장 묵상의 시간을 마치고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몬트리올 한인감리교회 성전 이전을 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궁금하고 그래서 기도하면서,
2021년 2월 7일 (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거든) 라는 김 목사님 은혜의 말씀이 필리핀 선교사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몬트리올 한인감리교회가 1988년 2월 14일 창립되고 33주년 기념예배 준비와 또 성도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모임장소 성전이전 준비를 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중국 우한 수산시장에서 시작된 악성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온 성도들과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성전을 위해 기도하는 달 정하고 성전 이전의 원칙은 성전을 위해 기도할 원칙은 하나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라는 목사님 선포가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몬트리올 한인감리교회 성도들이 힘들고 어지러운 코로나-19 시대 어느 곳을 바라보아야 할까…….어디로 가야할까 그냥 푹석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혼 어루만지시고 하나님 말씀으로 한 계단 한 계단 원칙을 세워 가시는 목사님 목양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 하길 기도 하고 또 기도 합니다…….
필리핀 사역은 1차 쌀 나눔을 오늘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6개 지역 교회에다 나눔 하면서 똑같은 무게로 나눔 해야 한다고 저울추 이용하여 정확한 무게를 확인하고 한 지역 한 가정 힘들고 어러워 하는 성도 위로할 때 전용주선교사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었기도 합니다.
선교사가 살고 있는 해발 1,500미터 조그마한 소 도시 지역에서 매일 코로나 확진자가
① 2021년 4월 1일 (102)명
② 2021년 4월 2일 (225)명
③ 2021년 4월 3일 (119)명
④ 2021년 4월 4일 (119)명
⑤ 2021년 4월 5일 ( 65)명
⑥ 2021년 4월 6일 (109)명
⑦ 2021년 4월 7일 (140)명
⑧ 2021년 4월 8일 ( 94명)
⑨ 2021년 4월 9일 ( 30명)
⑩ 2021년 4월 10일(132명)
⑪ 2021년 4월 11일( 93명)
⑫ 2021년 4월 12일( 68명)
⑬ 2021년 4월 13일(180명)
⑭ 2021년 4월 14일( 91명)
확진자가 속출하는 모습을 보고 또한 이 지역 시장님까지 확진자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필리핀 가난한 서민들은 어떻게 이 험한 고갯길 넘어갈까 기도하며 생각해 봅니다
옆에 있는 아일린 집사에게 당신은 어떻게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하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더니 아일린 집사 하는 말이 아침, 저녁, 비타민 500mg 하루 2알씩 복용한다고 합니다.
어러운 시기 작은 소망의 줄기라도 잡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들어 면역력 키우기 위해 비타민 복용하는 것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격려 해 봅니다.
지구촌 어디 어느 곳에서나 다들 힘들어 하고 고민하게 하는 21C 엄청난 바이러스 스나미 풍랑속에서도 묵묵히 주님의 사역 원칙을 세우고 선교해 주시는 몬트리올 한인교회 목사님과 온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라고 인사 드립니다. (꾸뻑)
힘내십시오.
주님 계획한 지구촌 시간 속에 코로나 바이러스 물러 갈 것이고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 저에게 질문하길 [너는 지구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가장 힘들어 할 때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하시면 어떻게 대답할까 사역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은혜가 몬트리올 교회 와 김 목사님, 성도들 과 함께 하길 기도 합니다.
필리핀 전 용주(김기옥)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