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6-12 조회 수: 138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프리카의 날이 많이 찹니다.
겨울이라 합니다.
감기 걸린 사람이 많아, 기침을 많이 하는데...
코로나 19는 아니고... 그냥 날씨 변화에 의한 감기 증상입니다. 콜록콜록~ ㅎㅎ
조심하라는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조심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됩니다.
조심하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 안에 콕~ 틀어 박혀서... 외부와 차단을 하고, 꼼짝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할 수 없으면 선교지의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한국으로 갔다가 돌아와야 하겠지요~
선교지에 있는 동안(한)... 선교지의 사람들 같이 그냥~~~ 살겠습니다.
이곳을 떠나지 않는 한 말입니다.
억지로, 보여주기식으로 할 수 없는 삶입니다.
사명이라 믿기에 이 삶이, 이곳이, 이 사람들이 좋고 좋습니다.
모든것이 다 좋습니다.
모든것이 다 평안합니다.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려운 시대에
잊지않고 선교지를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매월 선교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양광 설치비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선교비는 곧 엔훠르엔데게교회 선교사 주택과 교육관 건물에 설치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선교비로 태양광 판넬과 밧데리, 인버터, 충전 컨트롤기, 전기선(2.5mm", 1.5mm") 등을
아루샤 시내에 나가 구입해 가져왔습니다.
전깃불뿐 아니라... 앞으로 선교사 집에도 냉장고가 가동이 될 것 같습니다. 야홋
선교지의 소식을 파일에 첨부해 올립니다.
몬트리올한인교회와 목사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윤식 배경식 김다은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