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01-28 조회 수: 225
목사님, 안녕하세요? 캐나다의 날이 많이 차지요? 주님의 깊은 사랑으로 이 겨울을 따뜻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한국에서 10대 청소녀들이 탄자니아 마사이 동네에 찾아옵니다.
하나뿐인 딸 아이도 옆에 끼고 키워 보질 못해, 자녀를 키워본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청소년기의 MZ세대의 방문이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어떻게 섬기며 하나님의 선교를 나눠야 할지 몰라... 기도하며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로비 공항에서 바로 탄자니아 국경으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 남편이 있는 케냐에 나왔습니다.
지난 2024년에도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마사이교회 태양광 설치 선교비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까지 예배당 건축이 있었고, 선교지에도 12월은 여러 집회와 행사로 쉼 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 기자재를 도시에서 구입해 가져다 놓고도 1월이 되어 부랴부랴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아름답게 세워진 렌지교회에 빛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제 빛이 있으라!하여 빛이 있게 된 렌지교회에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도부인세미나가 시작됩니다.
성도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여… 전도부인세미나가 열리는 기간에 잡아 먹을 염소를 4마리나 드렸습니다.
심야기도회에도 불을 밝힐 수 있고, 성도들의 폴더폰인 핸드폰 충전도 가능해졌고, 무엇보다도 지금 십시일반으로 성도들이 뽕짝뽕작 음향기기를 마련하고자 헌금을 시작했습니다. 태양열 전기로 음향기기를 사용할 수 있거든요.
매년 이곳에 빛을 선물해 주시는 몬트리올한인교회와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집회시 환하게 켜놓고 예배하는 사진,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춘기의 자녀들을 선교지에 보내고 기도할 부모들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귀한 아이들을 이제 설렘으로 기다립니다.
1월 10일에 도착해서 17일에 출국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귀한 아이들이 낯선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안전하게 지내다가 하나님의 선교의 작은 꿈 한자락이라도 품고 돌아가서, 이 세상을 의미 있게 살아가길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 배경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