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2-26 조회 수: 128
2월 전용주(김기옥) 선교 이야기
임마누엘 축복으로 하나님 포도원 오후 5시 부름 받은 전용주 선교사
김 목사님과 몬트리올한인교회 성도들에게 2월 선교 편지를 보내 드립니다
선교장학생 [MIKA] 이번 학기 학급장 되어 학교에서 많은 것을 책임지는 리더자로
훈련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에 선교사는 기도해 주시고 귀한 후원의 손길을 통하여 사역의 지경터 넓어지고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미카 선교 학생 학교 [ 팡가시난 주립대학 사범대 교육학 전공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사역지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팡가시난 지방 방송국기자)가 2016년 11월 총격을 당했던 사건이 한번 있었는데
지난 2월 10일 이른 아침 6시45분 신원미상 범인이 오토바이 타고 접근하는 2명이 권총 사격으로 6 총알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투테르트 대통령 임기중 언론인 살해된 것은 18번째 사망자이고, 필리핀 언론인 흑 역사는 1986년부 총 190명이 살해됨으로 세계 언론인들 표현하길 필리핀은 언론인 무덤이라고 표현합니다
필리핀 코로나-19 펜더믹 시작한 지난해부터 15세 이하 청소년 출산율 증가하고 있어서 사회 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국회에서 미성년자 임신/출산에 대한 조사와 보완 대책을 위해 필리핀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필리핀 통계청 의하면 하루 필리핀 국민 쌀 공급이 233만톤 이지만, 쌀 공급량 12.8% 감소하고 미곡 도매상 창고 비축미 27.5% 감소하고, 국가 식량국 비축된 쌀도 32.8% 감소했습니다. 필리핀 쌀 부족 현상은 자연재해와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민들 생활이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21년 1차 쌀 나눔 도와주셔요. 쌀 10킬로 1만원 입니다
극심한 가난과 하루 하루 생활이 힘든 필리핀 교회 성도을 위해 1인 5킬로씩 쌀 보내기 모금하여, 1차 한 교회당 10포(25킬로) 쌀 구입하여
①프리미씨앗스교회 10포,
②알라칸 겟세마네교회 10포
③마나왁교회 10포
나눔을 할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러운 시기이지만 필리핀 선교지 (쌀 보내기 운동)에 동참 부탁 드림니다 (총 750,000원)
엘리타 목사 림프종 암 병원비 5만원씩 몇 분이 후원해 주셔서 잘 전달 했습니다
더좋은 의료 서비스가 되는 한국에서 치료 받으면 크게 도움 받을 수 있지만, 필리핀은 아직도 우리나라 70년대 의료 수준이라서 환자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힘들고 고통의 나날입니다. 잘 치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림니다
프리미씨앗스교회 성도 한분이 코로나-19 확진되어 늘 교회에서 밝은 웃음으로 선교사를 맞이하여 주던 성도가 바이러스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 하였습니다.
전용주(김기옥)선교사 소식
매일 매일 살 어름 강물 위를 걸어가는 느낌 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지
①이석증 발병하여 한 동안 힘든 시간를 보냈습니다
②오른쪽 옆꾸리 일정한 간격으로 콕콕 찌르는 느낌 때문에 병원 방문했더니 바이러스 성 염증 이라고 진단 합니다
⑴ 매일 매일 들려오는 우울한 소식,
⑵ 일 할 곳이 없다는 소식,
⑶ 먹을 쌀이 없다는 소식,
⑷ 코로나-19 확진 되었다는 소식,
⑸ 함께 옆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님들 코로나 확진과 사망 소식
⑹ 코로나 치료 중 사망했다는 소식 등등
이러한 소식을 늘 들으면서 사역하다보니 선교사의 정신건강이 무척 힘들고 어려운 나날입니다.
선교지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하루 한번 1분이라도 선교사역 승리하라고 기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도의 후원없이 단 한순간도 머물기 힘든 사역지, 5시 부름받은 포도원 일꾼처럼 열심히 사역하여
21년도 더 좋은 사역 보고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용주 (김기옥) 선교사 ]